안녕하세요?

설날을 맞이하여 동역자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

함께 비가 오기를 기도한 결과 적은 양이기는 하지만 몇 일간 비가 내리고 있어서 현지인들의 마음이 편안해 보이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져가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믿는 형제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우베이드-비르셀부부와 교제가 시작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마음들이 열려있고, 우호적인 사람들이라 좋은 교제가 지속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촐루시와 우준쿄푸르에서는 자기들을 방문해 달라고 연락이 오지만 자주 못가는 미안한 마음만 전하고 있습니다.

2월에 함께 터키를 위해서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1.가족이 날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은혜가 넘치도록

2.교회개척팀에 필요한 사역자들이 더 보충되어 이 사역이 활발해지도록

3.움라니예에 거주하는 우베이드-비르셀부부에게 예수님을 증거 할 수 있도록

4.촐루시의 에쉬레프와 열마스가 성령님을 체험하여 믿음이 성숙해 지고, 오누루가 직장이 구해져서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5.촐루시에 가정모임이 시작될 수 있는 장소를 허락해 주소서

6.승합차가 마련되어서 먼 지역에 있는 형제들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7.김선생의 고아원 사역에서 예수님을 지혜롭게 전하도록

8.고아원의 수나, 타이프루, 엠라의 마음에 주님이 들어가시도록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시기 소원합니다.

희망의 땅에서 팽수태, 김윤숙 드립니다.           2007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