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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땅에서 7월 보고와 기도제목
심시영 2007-07-29 추천 0 댓글 0 조회 956
 

할렐루야!! 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동역자님께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0년 만에 찾아온 살인적인 더위와 가뭄으로 낮에는 열풍으로 체감온도가 50도 가까이 올라가곤 합니다. 낮의 거리는 차와 왕래하는 사람이 적어 조용한데 태양의 뜨거운 열기만이 땅과 대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일찍 온 더위 탓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3개월에서 4개월간의 휴가를 떠났기 때문에 거리가 더 한적합니다.

 이번 달 22일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집권당과 다른 두 당이 민심을 얻기 위한 차량선거유세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내각제와 대통령제 혼합이기 때문에 먼저 내각(국회)이 형성되고 난 후 최다득표를 한 집권당이 추천하는 대통령 후보를 국회에서 투표하여 대통령이 승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현재의 추세로서는 현재 집권당인 정의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당은 친 이슬람세력이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도 이슬람 사원을 많이 건축하고 있고, 비공식적으로 이슬람을 지원하고 사역자들에게 많은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말라티야 순교사건이 있은 후, 계속 되는 협박과 압력으로 현지인 믿음의 형제들과 지도자들과 교회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곳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신변을 위협하는 전화와 이메일 메모지등이 계속해서 오고 있으며, 바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테러를 당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주시는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복음에 더욱 굳건히 설 수 있는 십자가 용사가 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해기를 소원합니다.


 희망의 땅에서 이바울/김한나 드립니다. 7월 12일


<함께 아뢰어 주실 제목들>

1. 가족이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믿음의 용사가 되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2. S, K, Y, E 형제들이 협박과 위협 속에서도 담대함으로 믿음을 굳건히 세워가도록

3. 22일에 이루어지는 국회의원 총선거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도록

4. 친 이슬람세력인 현 정권이 더 이상 기독교를 탄압하는 일이 없도록

5. 계속되는 가뭄이 해결되어 민심이 흉흉해 지지 않도록

6. 저희 가족이 일주일간 지방여행 할 때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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