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동역자님께 문안드립니다.

지난 4월에 일어난 순교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두고 어수선한 정국 가운데, 사역자들은 아직도 긴장 가운데 조심하면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현지인 형제들 사이에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복음을 더 적극적으로 전하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복음에 적극적인 형제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쁨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면서 낮에는 햇볕이 따가워서 저녁에 주로 형제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새로 만나게 된 Sa형제의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시험에 들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더 강해지도록 함께 아뢰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방 순회사역팀에서 7월에 지방을 2주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책을 전하기 위해서 3가정이 준비하고 아버지께 아뢰고 있습니다. 먼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지역이 선정되고 만날 자를 만나서 복음을 나누는 담대함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아버지께 아뢰고 있습니다.

 회사개척팀에서 방문하고 있는 형제들 중에서 주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교장 재임용에서 탈락된 K형제에게 아버지의 위로하심이 있으며 그의 아내 Sb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아뢰고 있습니다. 믿는 형제들에게 공개적 핍박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더욱 더 성령 충만함으로 담대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아뢰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한나선생이 사역하고 있는 고아원의 S가 점점 밝아지고 있으며, 아내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S의 마음에 주님이 들어가시기를 아뢰고 있습니다.

   희망의 땅에서 이바울 김한나 하영 예영이가 드립니다.

<아뢸 제목들>

1.가족이 성령 충만하여 주님의 평안 안에서 사역을 하도록

2.7월 중순에 있는 대통령선거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도록

3.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믿음의 형제들과 회사들이 시험에 들지 않고 더욱 믿음이 자라도록

4.사무실에 도둑맞은 Sa형제가 믿음으로 이겨내도록

5.7월에 가질 지방순회사역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체험하도록

6.교장 재임용에서 탈락된 K형제에게 아버지의 위로하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