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이 동역자님께 임하시기 소원합니다.
이곳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생활이 힘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어떤 마을에는 15일간 물 공급이 되지 않아서 정부를 상대로 집단행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에 넘쳐나는 물을 이 땅에 공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아프카니스탄의 일로 인해서 이 곳 사역자들도 더욱 기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위로해 주시고, 우리들에게도 더욱 담대한 믿음을 달라고 말입니다.
지난 조기 총선에서 친 이슬람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하면서 친이슬람계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많이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친 이슬람 정권이 계속해서 집권하게 되면서 은근히 이슬람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지인 회사와 믿음의 형제들 그리고 사역자들의 사역들이 계속해서 압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느니, 부수겠다느니 하는 협박과 현지인 형제들과 사역자들에게는 전화나 메모로 신변적인 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 속에서 현지인 형제들의 믿음이 점점 더 강하게 자라고, 회사들이 조금씩 자라고, 사역자들의 사역이 어렵기는 하지만 조금씩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고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잊혀진 황무한 이 땅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희망의 땅으로 회복되어 지기를 함께 아뢰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의 제목으로 함께 아뢰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가족이 날마다 성령의 충만한 가운데 평안으로 사역에 임하도록
2.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선포할 수 있도록
3.U지역의 K형제가 별거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교장에서 평교사로의 강등으로 인해서 시험에 들어있는데, 이 시험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도록
4.E, Y형제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핍박 때문에 믿음을 버리지 않도록
5.새로 만나게 된 M형제가 믿음이 자라도록
희망의 땅에서 팽수태, 김윤숙, 하영, 예영이가 드립니다.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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