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장에 한 젊은이가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 장원청. 그의 나이 25세.
앞으로 3년 정도 밖에는 살지 못하는
근육병에 걸린 환자였습니다.
원청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글씨를 터득, 작가의 꿈을 향하여
처절하게 싸웠습니다.
글씨 한 자를 쓰는 데 6분,
하루에 쓸 수 있는 글자 수 77자.
그런 그가 17만 자의 육필 원고를
세상에 내놓았을 때 13억 중국인들 모두가 울었습니다.
“내가 사흘만 걸을 수 있다면
어머니의 얄팍한 어깨에서
무거운 물통을 내려 내 어께에 지겠다.
또한 전력을 다해 일하고
돈을 벌어 어머니가 가장 드시고 싶어 하면서도
차마 못 사드시는 바나나를 사드리고 행복하게 모실 것이다.
이제 나에게 남은 삶은 얼마인가?
그러나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형 날짜를 이미 알아버린 사형수처럼
죽음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한 번 태어난 삶을 헛되이 살 수 없다.
사람이라면 주어진 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내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가 인생의 무게를 결정합니다.
오늘도 감사와 최선이 어우러지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 지금의 나 자신에 대해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내가 섬길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주변을 돌아봅시다.
출처-->극동방송 인터넷홈페이지
라디오 큐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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