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
심시영
2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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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선수 가운데 나보다 키가 작은 선수는 거의 없다. 하나님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5cm만 더 컸으면 좋겠다. 키는 어쩔 수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변화만이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다.”
탱크 최경주 선수가 한 말입니다. 신체적 한계와 약점을 지닌 그였지만 그의 필사적인 노력 앞에 골프의 신도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코노미스트(2007.7.24)지(紙)는 최경주를 이렇게 평합니다.
“신(神)이 타이거 우즈를 택했다면 최 경주는 신(神)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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