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9일) 북경으로 들어가
2주간의 선교활동을 하게 됩니다.
첫 한 주간은 한족 신학교에서 강의하게 되고
둘째 주간은 중국교회 목회자들에게
특강을 하게 됩니다.
지난 번에 만나게 해주신 "충성된 자들"이
중국교회 지도자들도 듣게 해야 한다고 마련한
특별한 모임입니다.
계시록에는 여러 번의 전쟁이 등장합니다만,
영적 싸움은 세 부류로 대별이 됩니다.
첫 번은 주님께서 싸우신 대표자 간의 싸움입니다.
이는 겟세마네와 갈보리에서 뱀의 머리를 상케 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님의 승천으로부터 다시 오시는 날까지
십자가 군병 된 성도들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은 주님께서 성도들 안에서 싸우시는 싸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재림 때입니다. 이는 싸움이라기보다는 심판입니다.
이 때 하나님 나라 회복의 선한 싸움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 전선엔 전후방이 없습니다.
기도로 싸움에 동참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